라디오 세바시

표준FM 금 20:05-21:00
지구를 위해,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2024.02.06
조회 55


오늘 첫 강연자는 이동학 쓰레기센터 대표입니다.
스스로를 지구촌장이란 타이틀로 부르기도 했고요,
청년정치인으로도 알려진 분입니다.
 
이동학 대표는 평소
저출산, 고령화, 기후위기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해법을 찾아 2년 동안 61개 나라 157개 도시를 다니면서 환경과 쓰레기 문제를 파헤쳤고요.
그 경험과 고민을 <쓰레기 책>이란 이름으로 펴냈습니다.
이 책에서 이동학 대표는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덮이고 있는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지 답을 찾고 있는데요.
오늘 강연에도 그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1. 지구의 절반이 쓰레기로 덮이는 이유 | 이동학 '쓰레기책' 저자   



두 번째 강연자는 장성은 YOLK(요크) 대표입니다.
요크는 솔라 카우, 즉 ‘태양광 소’를 이용해 아프리카 가난한 농촌에 전기를 공급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아프리카에선 전기가 귀하잖아요. 핸드폰 충전을 하려고 해도 멀리 시내에 가서 비싼 돈을 내고 해야 하는데요.
학교에 소 모양의 충전기를 설치해놓고 아이들에겐 우유병 모양의 배터리를 나눠주고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아이들이 충전한 전기로 가족들은 필요한 전기를 쓸 수 있는 건데요.
이 솔라 카우가 어떻게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아이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2. 세상은 커피 한 잔으로도 반드시 바뀝니다 | 장성은 YOLK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