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129 월 안효천 목사
2024.01.17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한 날의 호흡도,
연약한 죄인이 주님의 거룩한 백성이 된 것도,
그리고 이 험한 세상에 부활과 영생의 산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것도,
모두 주님의 귀하신 은혜입니다.
다시 한번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생각이 주님의 생각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거룩함에 우리는 너무도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백성으로서 해야 할 일이 많음에도 우리가 게으름을 깨닫습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성숙되게 하소서.
성장하게 하소서.
우리가 온전한 사람으로, 믿음의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가게 하소서.

하나님
세상의 요란한 소리들이 끊임없이 귓가를 맴돕니다.
세상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우리 눈에 들어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모습이 우리 마음도 바쁘게 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보게 하소서.
잠잠히 주님을 묵상하게 하소서.
오늘 더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우리의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139번길 1. 3층/ 안효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