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131 수 장학삼 목사
2024.01.29

주 하나님!
구별하여 우리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 될 만한 아무런 자격이 없지만,
구별해 부르심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그 은혜를 누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이 시간!
주님의 인도하심을 만나게 하시고, 주님을 따라가는 오늘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삶의 전부가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없는 우리 삶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세상의 가치와 내 방법으로 살아온 지난날을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은 삶의 전부가 되십니다.
어려운 상황이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삶은 은혜가 되고,
평안한 상황이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면, 삶은 위기가 됩니다.
늘 동행하여 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의식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삶의 푯대가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경건하게 살며 주님을 닮기 원합니다.
잃어버렸던 주님의 형상을 우리 안에 회복하여 주시고,
주님의 성품을 닮고, 주님의 마음을 품으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삶의 도처가 예배의 현장이 되게 하시고,
자원하는 마음, 기뻐하는 마음으로 헌신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생명의 하나님!
우리에게 허락하신 영원한 생명의 복음이, 우리의 입술과 삶을 통해 전해지길 원합니다.
값없이 흘러온 은혜인 만큼, 우리도 값없이 보내게 하옵소서.
우리가 사는 삶의 현장이 하나님이 보내신 사명지임을 기억하며
충성된 사명자로 살게 하옵소서.
능력의 주님을 찬양하오며,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진지한 신앙, 즐거운 생활, 함께하는 교회 공동체 오산광성교회, 장학삼 목사
- 경기도 오산시 궐리사로 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