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212 월 안효천 목사
2024.02.06

고마우신 하나님
오늘도 새아침을 맞아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우리 마음을 열어 주소서.
생각을 열어 주소서.
입술을 열어 주소서.
입술 가운데 기도의 언어를 불어 넣어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마땅히 구할 바를 구할 수 있는 기도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설 명절이 끝나고 다시 삶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온 가족의 화목과 평안을 축복합니다.
지난 만남 가운데 혹시 다툼이 있지는 않았습니까?
서로 불편한 마음으로 헤어지지는 않았습니까?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게 하소서.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배려의 마음을 우리에게 불어 넣어 주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셔서, 갈라진 모든 관계들이 회복되게 하소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지금은 인구 절벽의 시대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신 창조의 질서를 지켜가게 하소서.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게 하소서.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신 주님께 순종하여, 고귀한 가족을 이루게 하소서.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신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게 하소서.
세상이 할 수 없는 일들을 교회가 감당하게 하소서.
교회마다 어린이들의 맑은 찬양 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139번길 1. 3층/ 안효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