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세바시]에서 준비한 2023년 마지막 주제는 ‘격려가 주는 힘’입니다.
격려는 행동으로도 나타나지만 사실 말이 주는 힘이 참 대단합니다.
 
천양희 시인의 시 ‘ 참 좋은 말 ’에는 한 잎의 혀로 쓰는 참 좋은 말,  한 송이 말로 쓰는 참 좋은 말이란 내용이 나오는데요, 한 잎의 혀로 쓰는 참 좋은 말은 소망과 행복과 사랑을 전달하구요, 한 송이 말로 쓰는 참 좋은 말은 세상에 대한 이치를 깨닫게 하죠.
그렇기에 말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구요, 우리가 사용하는 말을 현명하게 선택만 해도 큰 힘을 발휘하는데요, 내 삶도 달라지지만, 누군가의 삶을 바꿔주고 살아갈 용기를 줍니다.
 
그래서 오늘은 ‘격려가 주는 힘’을 제대로 전해줄 강연자를 모셨는데요, 먼저 첫 번째 강연은 <한마디 말로 사람은 성장해요> 라는 제목으로 이금희 아나운서의 이야기로 함께 합니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올해로 34년차 경력의 배테랑 아나운섭니다. TV에서 아침 장수프로그램 진행을 18년 넘게 해왔죠.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을 인터뷰했다는데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말'의 중요성을 더욱 알게 됐다고 합니다. 그 역시 아나운서로서 오랫동안 이 자리에 있게 한 것도 '말' 덕분이었는데요, 자신의 인생철학이 된 ‘격려의 말 한마디’가 어떤 힘을 발휘했는지 우리에게 들려주신다고 합니다.
<한마디 말로 사람은 성장해요> 라는 제목으로 이금희 아나운서의 강연 만나보시죠.
 
1. <한마디 말로 사람은 성장해요> - 이금희 아나운서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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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세바시] 오늘은 ‘격려가 주는 힘’이라는 주제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순서는 <우리 아이의 진짜 고민을 알고 계신가요?> 라는 제목인데요,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의 저자이자, 대안학교 ‘별’ 교장인 김현수 정신과 전문의의 강연 만나봅니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가 있는데요, '이생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번 생은 망했다'를 줄인 말인데요, 한창 꿈을 꾸고 미래를 그려가는 아이들인데 왜 '망했다'는 표현을 쓸까요? 지금 아이들이 하는 가장 큰 고민은 뭔지, 지금 아이들이 뭘 가장 하고 싶은 지, 어른들과는 어떻게 소통하고 싶은지, 그렇다면 다양한 고민을 가진 아이들의 얘기에 어른들은 어떻게 귀 기울여야 하는지 그 지혜를 들어봅니다
 
<우리 아이의 진짜 고민을 알고 계신가요?>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저자이자, 대안학교 ‘별’ 교장인 김현수 정신과 전문의의 강연 들어보시죠.
 
2. <우리 아이의 진짜 고민을 알고 계신가요?> -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저자,
대안학교 ‘별’ 교장, 김현수 정신과 전문의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