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428 아름다운감리교회 김석주 목사
2024-04-28

살아계신 하나님,

시간에 쫓겨 분주했던 삶에, 이렇게 평안과 안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거룩한 이날, 주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오늘도 우리 예배 가운데 임하실 성령의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지나온 삶이 우리에게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순간 순간 위기와 고비를 지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습니다.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순간에도 우리에게 피할 길을 주셨습니다.

세심한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주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길 원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성공을 흠모하고, 시기하며, 때로 질투했습니다

비교 의식과 패배주의로 자존감을 잃었고,

원망하며 불평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우리 마음을 치유해 주소서.

말씀 안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음성을 깨닫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선한 마음과 정직한 영을 주소서.

우리는 삶의 곤궁함으로 여유를 잃어버렸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면서도

매사에 불안하고 걱정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주님의 은혜를 찾고 간구하는 심령에 성령께서 충만히 임재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을 예배하는 교회와 함께 하셔서

뜨거운 감동으로 덧 입혀 주소서.

이 시간 기도 가운데 함께하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