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502 아둘람복음공동체 현명인 목사
2024-05-02

사랑하는 주님, 간절함으로 미명의 시간에 눈 뜨게 하시고,

천국의 소망으로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은혜로 고백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삶의 여정이 주의 섭리 안에서 흘러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가 주님 가신 생명의 길을 가는 동안,

어둠이 아닌, 빛에 속한 자가 되게 하소서,

나부터 소금 처럼 녹아질수 있는 겸손한 마음을 주소서

매일 매일, 은혜로 지명 받은 자 되어,

주께서 주신 사명을 이뤄가게 도와주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 삶에는 두렵고 불안한 일들이 많습니다.

믿음으로 극복하려고 해도 낙심하고 절망할 때도 있습니다.

주께 맡기는 삶을 결단하지만,

문제가 짓 누를 때면 기도조차 못하고 두려워합니다.

은혜를 고백했던 날들은 바람처럼 사라지고,

암담한 현실속에 눈물 짓기도 합니다. 주여, 우리를 가엾게 여겨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긍휼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반석 위에 선, ‘믿음을 주옵소서.

전능자의 손으로 굳건히 붙잡아 주시고,

보혜사 성령님께, 온전히 맡기는 자 되게 하옵소서.

성령이 교회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게 하시고,

세상을 이기는 자 되게 하옵소서.

중심을 보시는 진리의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만복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