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을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영리를 추구하고 예수의 사랑을 잃고 운영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부끄럽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의 향기를 잃고
예수의 이름을 더럽히는 행동을 보면서
나 자신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해
귀한 영혼으로 보지 못 하는 때가 많았습니다.
항상 나의 행동에 뒤를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새롭게 하소서'를 시청하고 아침에 선생님들과
기도로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는 중 강 권사님의
사랑의 얼굴을 보면서 다시금 감사함을 드립니다.
표현하지 못 하는 우리 아가들에게서 아픔을
그리고 두려움을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려는
마음이 더욱 생김을 감사드립니다.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을 받고 살아 가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됨을 감사드리며
많은 선생님들이 미소를 품은 천사가 되기를
기도하며 '고생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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