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 <항상 엔진을 켜둘게>
안녕하세요. 생후 60일 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초보엄마입니다.
귀하게 얻은 첫 아들이 태어나고, 부모가 되는 감사하고도 고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지난 일요일, 남편의 생일을 흔한 케이크
하나 없이 보내게 되었네요.
매일 밤, 허윤희 님의 목소리를 자장가 삼아 아이를
재우는 남편을 보며 생일 축하 한다고 말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새벽 수유로 쌓인 젖병을 케이크 삼아 아침을 맞이하고, 산모의 미역국으로 저녁 생일상을 대신한,
지금도 라디오를 듣고 있는 서방!
내 서방으로 태어나 주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애창곡 들으며 새벽 육아 파이팅!
사랑합니다. 생일 축하해요. 도윤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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