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88서울올림픽으로 온나라가 들석거리던 해 8월20일 회사사람들을 놀래키며 결혼했지요.
사내 커플이던 우리를 미처 눈치 못챘던거죠.
몇해 안지난거같은데 세월은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서 베이징의 승전보가 온나라를 떠들석하게하는 요즈음
남들보다 더 감회가 깊은지도 모르겠어요.
곰같이 묵묵히 일밖에 모르는 우리남편. 가끔은 여우과 남편들이 엄청 부럽기도 하지만
항상 많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요
이제 그만 담배 좀 끊고 건강에도 신경좀 써줬으면 해요
앞으로도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같이 늙어가자구요 ^.~
남편이 좋아하는 김광석님 노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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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함께살며(8월20일 결혼20주년)
강명현
2008.08.19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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