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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서의 하루는 행복함을.............
안병임
2008.08.06
조회 42
호숫가의 펜션은 행복을 선사합니다.
펜션에는 손님들이 북적입니다.
서울의 생활을 청산하고 강화로 내려오신 부모님들.
작은 매점을 재미삼아 하다가
토종닭을 잡아 백숙과 닭도리탕을 만들고
처음에는 그런 것들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장사란게 쏠쏠한 일상의 재미를 동반함을 알게 되었던
얼마간의 시간을 보낸 후에
우리는 새로운 계획을 하게 되었답니다.
펜션!!! 콘도의 축소판이랄까요?
그다지 크지않은 규모에 시골집같은 정겨움을 주면서
손님을 맞고 보내고 얼마간의 돈을 벌 수가 있음은
부모님과 제겐 괜챦은 일임에 틀림이 없었을 겝니다.
펜션의 이름을 짓고 방이름을 만드는 작업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노을, 호수, 안개, 하늘방에 문패를 붙이고
방마다 예쁜 소품들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각방마다 다른 색깔의 페인트로 멋을 내봅니다.
하늘색, 흰색, 연두색, 핑크색................
그방안에 오는 손님들은 나름의 행복을 맛볼 것이라 믿습니다.
호숫가가 보이는 이층의 테라스에 앉아서
그들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우정을 논하며
옛추억을 이야기하고 또한 새로운 추억을 수놓을 테지요.
새벽녘의 물안개를 보면 신비함에 젖어들고
자신도 모를 감상에도 젖게되는 기쁨을 맛볼걸
그네들은 알게도 될 듯합니다.
많은 아름다운 사연들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름다운 정이 넘쳐나는 주인장이 있는 펜션이길 바랍니다.
아침에는 상쾌한 음악으로 손님들을 들뜨게 하고
한낮에는 경쾌한 노래가 즐거움을 선사하는 펜션의 하루.
오늘의 밤시간엔 휴식을 줄 수 있는
조용한 경음악이 그분들을 달래겠지요.
밤이 깊어갑니다.
주위를 둘러보고, 이제서야 따끈한 커피한잔을 끓여
홀로이 밖으로 나가 흔들의자에 앉아 어둑한 물가를 바라봅니다
밤이 깊어가면 하나 두울 불이 꺼지겠지요.
호숫가의 펜션이 모두에게 행복함을 선사할 수 있기를...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윤희님의 목소리와 어느 가수의 노래가
그 행복을 두배로 만들어 줍니다.
모두에게 행복한 밤이기를...........
신청곡;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 밤.
김동률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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