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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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언니~
김신혜
2008.08.11
조회 42
언니~안녕하세요~화곡동에 사는 언니 왕팬 신혜 인사드려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밤잠을 이루기가 너무 힘들어요.ㅜ.ㅜ
제 동생 창선이요~8월 1일에 일본 워크캠프 갔다고 말씀드렸는데..기억하시죠? ^^* 일정 잘 마치고 어제 돌아왔어요^^
얼굴은 새카많게 타고, 몸은 더 마르고 무진장 피곤해보였는데, 정말 정말 잊지못할 소중한 시간 만들고 왔다고 자랑을 1시간동안 늘어놓았어요.
요즘 독도문제가 더더욱 심각해져서 전 내심 걱정을 했어요. (시마네현, 바로 독도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지역이죠?) 혹시라도 독도문제로 일본아이들과 싸우지는 않을까...하는 우려..하지만 다 저만의 쓸데없는 걱정이었더라구요.ㅎ
하루일정 마치면 외국친구들과 함께 별똥별도 보러가고, 한국을 알고싶어하는 친구에게 졸린 눈 비벼가며 한글과, 한국어를 가르쳐주고,일본어가 가능했던 덕분인지 대표로 그 지역 신문 인터뷰도 하고...
좀 가슴이 찡한 일도 있었대요. 신문에 나간 창선이 사진을 보고 한 아주머니가 숙소로 찾아오셨는데, 글쎄 잃어버린 아들과 너무 닮아서..그 아들인 줄 알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달려오신 거였대요.
한 번 안아라도 드리지..무심한 그 녀석에게 핀잔을 줬답니다. 참 마음이 아팠어요.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던 덕분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무엇이든 어려워하지않고 적극적으로 부딪히고 다가가려는..적극적인 태도가 9박 10일 동안 창선이에게 알찬 시간을 만들게 해주지 않았나 싶어요.
저도 이 녀석보고 자극 팍팍받고 외국어 공부 열심히 하려구요.
이 마음가짐 흐트러지지 않게 언니가 응원 한 번만 해주세요^^

언니~사연은 그냥 언니만 살짜쿵 읽어보시구요 ㅋㅋㅋ
(창선이 잘 다녀왔다고 언니께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 올렸어요^^)
혹시 가능하면 신청곡 하나 틀어주세용^^
팝송인데 가능할까 모르겠어요~
Starship- nothings gonna stop us now
더운 이 여름밤에 넘넘 듣고 싶은데 꿈음에서 들음 완전히 날아갈거 같아요~ 오늘 안 되면 담번에라도 꼭 좀 부탁드려요~
그럼 언니! 오늘도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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