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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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날뻔했지만.....
정명길
2008.07.27
조회 66


안녕하세요?? 이시간에 하소연할때라고는 여기밖에없네요...

지난 5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년에 단한번있는 하계휴가였습

니다. 이제태어난지 140일된 우리아가와 매일 힘든나날을 보내는

우리 아내를 위해 5일동안 봉사하겠노라. 하는마음으로 휴가내내

식사및 설겆이 청소 모두제가 풀서비스로 제공했습니다.

나름 집에서 아가와 친해질수있는 기회도 되었고 아내도 무척만족스러

워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퇴근을 하고 집에돌아왔습니다.

제가 퇴근을 하면 늦은저녁 11시40분쯤집에 오는 데요 거실엔

우리아들 목욕시키고 닦아준 수건이며 아기로션..오일등등 널려있고

설겆이도 안되어있고...

순간 속에서 울컥했습니다. 5일동안 그렇게 잘주었는데...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

하지만 저는 순간의 화를 억누르고 거실정리및 설겆이 다치우니 지금

이시간 새벽1시내요^^;

집에서 하루종일 대화할사람없이 있는 우리 사랑하는 아내가 안스럽네

요...

오늘제가 출근할때도 휴가가 끝났다며 우울해하던 아내의 표정도 그렇

고...

새벽에 2~3번씩 깨어서 아기모유주는것도 힘들어보이고...

우리 아내에게 힘내라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아들도 너무너무 사랑하고요!!! 히죽~~

그리고 혹시라도 저에게 선물을 주실꺼면...외식상품권이 어떨까요??

아내와 감사히 먹을텐데.... 아녀도 좋습니다.

이시간에 하소연 할수 이공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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