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른셋이다
그것도 싱글이다~
그러니 이젠 나도 "노처녀"라는 타이틀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결혼의 계절인가보다
5월부터 6월 내리 토요일마다 결혼식이다
친구도 있고 지나간 사랑도있고 선후배도 있다
그들 모두 나에게 말한다
"이젠 결혼해야지~ 아직두 사람없어? 넌 언제할껀데?"등등
그들 모두에게 웃으며 "어~ 그래 하하하"를 연발하지만
뒤돌아서면 썩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다
물론 나 역시 결혼한 친구들과의 모임에 갔다오면
애안고 출근하는 남편에게 손흔들어보이는 상상을 하게된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나는 아직 하고 싶은일들도 가고싶은곳도 많다.
노처녀라는 현실과 타협하면서 적당히 결혼이라는 테두리안에
안주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세상의 나와같은 싱글녀들에게 외치고 싶다
당당하자~
주눅들지 말자!
내가 이루고자하는 꿈을 위해 달리는 나는 아름답다!!
브리짓존스에서 나오는 노래 "all by myself"가 듣고싶은데
팝송이 안된다면 "나는 문제없어"로 들려주신다면 감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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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 싱글여자!!
김민경
2008.06.04
조회 1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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