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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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이 주는 행복~
이명숙
2008.04.09
조회 142

늘 그렇지만,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네요.
점심 먹고 투표를 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조금 놀라웠어요.
날이 흐려서 비가 오면 나들이 인파가 줄 것이고
그 여파로 투표율이 상승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투표장은 의외로 한산하더군요.

돌아오는 길,
지하철역에 두었던 자전거를 찾으러 가다
부러 재래시장에 들러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활력이 느껴지는
시장 풍경을 가슴 속 깊이 담았지요.
찐빵과 만두 조금 사서 콧노래 부르며
돌아오는 길,
벚꽃나무 아래에서 두 손을 맞잡고 행복한 표정으로
걸어가는 노부부를 만났는데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 않고 꽃잎처럼
춤을 추며 웃는 그분들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어요.

암튼 이렇게 하루가 빠르게 저물고
넉넉한 어둠사이로 비가 내리는 수요일 밤,
꿈음 들으며 다시 또 내일을 준비하려 해요.

비 / 박완규
비가 와요/이현우
비와 외로움/ 바람꽃
비와 당신 이야기/ 이승철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배따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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