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출근은 지하철로 하는데요.
출장이 있을 때는 제가 있는 직장이 남한산성 자락에 있다보니
남한산성을 빙 돌아내려가는 버스를 자주 타게 됩니다.
매주 목요일엔 꼭 출장이 있어서 오늘도 10시쯤에 버스를 타고
맨 뒷자리에 앉아서 창문을 반쯤 열어놓고 출발을 했는데요.
샛 노란 개나리가 정말 흐드러 지게 길가에 늘어서 있는거예요.
항상 봄소식을 가장먼저 알려주는 개나리가 왜 오늘에야 이렇게 눈에 띄게 된 건지.. 정말 요즘 많이 바쁘긴 했었나봐요.
그렇게 개나리의 행렬에 입가에 미소가 돌때쯤
저 멀리 아래 보이는 벗꽃까지 더해져서
봄 경치에 더욱 취하게 되더라구요.
아직 밤에 보일러를 켜 놓고 자야될 정도로
일교차가 심하지만 어느새 봄이 제 눈앞에 와 있었네요.
우리 꿈음 가족 여러분도 어제 어두운 날씨에 나들이 못가셨을 텐데 내일은 점심드시고 가벼운 산책이라도 나가보세요.
하루가 즐거우실거예요. ^^
봄 처럼 상큼한 노래 헤이 쥬뗌므, kiss kiss kiss나 유리상자 좋은날, 거북이 비행기 신청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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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황윤미
2008.04.10
조회 7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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