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새벽에 출근을 하다가 쉬는 주말이라 느긋하게
집을 나서서 재래시장에 들러 구경도 하고 선거를 앞두고
홍보를 하는 분들의 율동을 즐거운 맘으로 보다가 혼자서
피식 웃기도 했답니다.^^..
일에 쫓기느라 꽃이 피어도 미처 감상할 여유를 갖지
못 하다가 산비탈에 활짝 핀 진달래를 보며 어린시절
추억도 회상하고 내 고향 제비원에도 진달래가 만발
한지 궁금한 맘으로 좁은 골목길을 따라 찾아간 목적지.
지난 1월부터 함께 보험을 공부하느라 고생하는 동기생
명숙님의 가게에 들러 남편과 인사도 나누고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가 사무실로 갔더니 왠지 모르게 쓸쓸하기도
하고 쉬는 주말에 남들처럼 편하게 쉬지도 못하고 이렇게
까지 해야만 하나 싶어서 서글프기도 해서 서로 바쁘다고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와 점심을 같이 먹으려고 예전에
가끔씩 갔던 동네에 가서 전화를 했건만 야속하게도 통화는
되지않고...
허무한 맘으로 돌아와 점심도 굶고 온종일 사무실을 지키며
지인들과 안부를 나누느라 수다를 떨었더니 맘이 가벼워
지더라구요^^.
동호회 모임에선 가끔씩 만났지만 전화를 하긴 처음이라
감회도 새롭고 얼굴을 아니까 더욱 정감도 가고 반겨
주시니 보람도 느끼고 이왕에 맘 먹은 김에 청주와 동해로
전화를 해 그곳의 봄 소식도 듣고 해변가의 풍경과
청주 무심천변 벚꽃 안부도 들으며 자전거로 해안로를
달리는 상상을 하는 재미도 행복하더군요.^^..
마야 : 진달래
정훈희 : 꽃밭에서
민해경 : 보고싶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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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왕진
2008.04.05
조회 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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