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담.. 김동완씨곡..
이노래도 틀어주실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 나이 꽤 된 사람인데 아직 미혼이예요.
흔히 말하는 '적령기'를 지나도 한참 지났죠.
그래도 그다시 이성이 그립거나 한걸 느끼지 못했는데..
글쎄요. 올해는 새삼스럽달까..
나이 먹었다는걸 가장 느끼는게 요즘같은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몸이 아픈게 아무래도 마음이 아파서가 아닌가 싶어요.
몸이 아프니 외로움을 더 느끼게 되는건지
아니면 외로워서 몸이 아픈건지...
이런 날이면 전 예전에 사귀던 사람보다는
제게 사귀자고 고백해왔던 사람들이 더 떠오릅니다.
그땐 저도 참 어렸어요.
왜 그렇게 매몰차게 대했는지..
아마 어린맘에 단호하게 하는게 그들을 위한거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얼마전 까지만해도 '거절하려면 단호하게' 가 당연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글쎄요..
독신주의가 아니긴 하지만 요즘같은때는
정말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음.. 정확히는 사랑받고 싶어요.
누가 제게 동완씨가부른 저 노래처럼
담담하고 다정하게 고백해준다면...
아마 거절하더라도 많이 행복할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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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마음이 따뜻한 노래 부탁드립니다
정민아
2008.04.07
조회 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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