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9월에 파병을 가서 지난달 21일에 귀국했어요. 근데 제가 저희남편에게 실망을 주고 말았어요. 6개월간 돈을 모으고 싶어 인터넷 쇼핑을 하다 남편돈을 모두 잃어 버리고 말았어요. 경험도 없이 너무 무모하게 시작해서 인지... ㅠ.ㅠ 줄곧 남편에게 말하지 못 하다가 지난26일에 말하게 되었는데.. 화내지도, 뭐라 말하지도 않고 그저 저를 안아 주며 다독거려주었어요. 그리고 괜찮다며.. 마음고생 많이 했다며오히려 저를 안심시켜 주더군요. 전... 눈물을 소리없이 흘리며...미안한 마음을 달랬습니다.이렇게 이해심 많고 고마운 남편이랑 결혼한지 8년이 되었어요. 결혼기념일은 2일인 어제 였지만 오늘 사연을 보냅니다. 오붓하게 남편이랑 포도주 마시며 영화 봤어요. 특별히 보내고 싶은 날 이였지만 일이 그렇게 되어 여행도 취소하긴 했지만 남편이랑 함께하기에 더욱 기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이쁜 두 공주랑 멋지고 이해심 많은 태훈씨와 평생함께 하고 싶습니다. 자기야~ 건강하고 언제나 함께 사랑하며 .... 살아요. 그리고 두 공주랑 남편이랑 함께 듣고 싶습니다.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 신청합니다. 제 딸 들이 무척 좋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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