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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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세요^^
김희영
2008.03.18
조회 80
얼마만에 로그인을 해보는건지
한달도 넘은거 같아요^^

저희 부부가 결혼한지 올해로 6년째입니다
제 나이 올해로 37세.
드디어 올해 10월에 저희 부부가 엄마 아빠가 된답니다^^
바라고 기다리던 임신소식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 기쁘고
많이 감사했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서.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던 그 유명한 입덧이^^ 시작되어
한달여동안 고생 살짝 했어요^^
그치만 며칠전부턴 원래의 컨디션으로 회복된거 같아요
남편도 제가 몸을 회복하고 다시 수다쟁이 부인으로 돌아온게
귀가 따갑따면서도 감사하게 생각해주던걸요^^
이제 입덧끝~ 을 외치면서 이젠 편안해질거라고 염려말라구요 ㅋ

결혼생활중에 남편과 좋은 시간도 많았고
서로 티격태격하느라 정말 미운적도 많았지만
결혼전 사귄 2년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8년여동안 함께 지내면서
늘 한결같은 모습의 남편이 새삼 고맙고 감사함이 생겨요

앞으로 아기가 태어나는 날까지 별탈 없이 우리 부부 건강하게 지내고
더불어 아기 역시 엄마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또 건강하게 순산하기를 기도해봅니다^^
겨우내 봄을 기다렸는데,
좋은 소식과 함께 봄을 맞아서 제 마음이 더 따뜻해졌어요^^

꿈음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도 따뜻한 봄이 되기를 바랄께요^^

신청곡있어요~ 이적씨의 노래 - 다행이다 - 듣고 싶습니다
선물도 신청하고파요~
더 부페~ 에 가고파요 남편과 저와 아기랑요 ㅋㅋ 이젠 2인분~~ ^^

또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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