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부터 짝사랑 하던 사람이 있습니다..
내일 만나서 밥도먹고 영화도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오늘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녀 아버지가 많이 아프시다고 하네여...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밤새 간호했다고 하네여..
비까지 와서 그런지 전화기에서 고요하게들리는
그녀의 목소리가 많이 지쳐있는 목소리란걸 느낄수가 있었어여..
할수없이 그녀와는 다음주에 보기로 했어여.. 저는 그녀와
같이 볼 영화티켓과 그녀에게 줄 선물을 미리 준비해두었거든여..
쓸쓸이 책상위에 올려져있는 영화티켓 두장과 선물을 보니깐
마음이 씁쓸하면서도 한편으론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하영이에게 아버지 치료 잘 되실거라고 힘내라고 전해주세여..
신청곡은 김동률 - 아이처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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