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어머니의 튀김
장양님
2008.03.29
조회 76
문득 김말이 튀김이 먹고 싶었습니다

당면이들어간..
김으로 돌돌 만 후에~~
튀김 옷을 입히고 튀겨진 것~~~~

어머니가 어렸을 적 참 자주해주셨던 것이지만.
저는 어머니를 닮지 않았는지...

물론 닮을 수가 없었지요
저는 어머니가낳아주신 딸이 아니었으니까요

어머니는 재혼을 하셨고 제 뒤로동생을 셋이나 낳으셨는데 그 세 동생은 어머니처럼 참 요리를 잘했습니다,



그래서저는 요리를 먹기만 했지 막상 해볼 용기가 없엇습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다보니 그래도 어머니의사랑이 정말 대단했구나 느낄 수가 있게 어머니는 새 어머니셨지만 제게 참 잘해주셨습니다
철 모르고 어머니께 대들고 그 사랑을 모르는 척 했던 이 못된 딸이 불쑥 어머니가 생각나

코맹맹이 소리로


엄마..
김말이 튀김 자세히 좀 가르쳐주세요해보게요

라고 단 한마디 말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버스를 타고오셨습니다.

김으로 말아진 당면이 튀김옷 입혀지길 기다리는 듯 까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찌요

눈물이 났어요


어머니의 친딸처럼 길러주신 어머니의 사랑~~~

정말 구구절절
느낄 수가 있네요

어머니의 사랑을 갚아가면서 살아가렵니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김말이 튀김


짱 맛있었어요

god 의 어머님꼐 노래 신청합니다 .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