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입니다.
직업이 사회복지사라서 그런지 지금같은 연초에는 주위사람들이 더 많이 물어보고제 직업에 관심을 보입니다.
관심만큼 제가 아는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제가 아는 지식이나 정보내에서는 많이 알려드릴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사실, 연말연시에는 자원봉사라든가 후원이 많이 들어와서 저희같은 사회복지시설에는 조금 형편이 나아지는게 사실이지만요
얼마전 태안에 기름유출 사고로 서해안 앞바다가 엉망이 되었단 뉴스를 접하고 그냥 별일 아니련만 했지만 티비에 나오는 뉴스를 보고 정말 장난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하게됐습니다.
사실, 제가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제가 일하는 시설이나 저와 관련있는 사회문제에 대해서만 생각했었습니다. 제 좁은 생각으로 내가 지금 하는일만 열심히 하면 별다른 봉사활동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텔레비전을 보면서 정말 손 발 걷어 부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정말 오랜시간이 걸리는 저였지만 친구들에게 같이 봉사활동을 가자고 연락하고 지난달 마침 쉬는날이라서 저와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러 태안으로 갔습니다.
아침에 일찍 출발했지만 길도 잘 모르고 찾아가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고 도착해서도 이리저리 헤매긴 했지만 짧은시간 그나마 조금의 도움을 드리고 나니 마음이 참 뿌듯합니다.
항상 사회복지사니깐 특별한 봉사활동에 대해 잘 생각하지 못하고 하지 않았던것도 후회스럽고 부끄러웠습니다. 내 직업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정말 알찬일을 한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신청곡은 서영은" 아름다운 구속"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특별한 봉사 활동
조종현
2008.02.05
조회 2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