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2일부터 출근한 회사는 주차공간이 없어서 자가용을 못 가지고 다녀요. 그래서 아내가 구파발까지 태워다 주면 거기서 지하철을 타고 안국에 있는 회사까지 갔죠
처음엔 힘들것 같았는데 자꾸 반복하다 보니 차안에서 불필요하게 보냈던 시간들이 아까워 지는거예요.
짧은 거리지만 책도 볼수 있고 다른 사람들 사는거 구경도 하고 또 구파발에 가면 아내가 좌석시트까지 따뜻하게 해놓고 기다려 주니 집까지 가는 20분간의 데이트 느낌이 새롭습니다.
웬지 2008년에는 좋은일이 많이 생길것 같아요.
혹-영화 예매권 주시면 저와 아내가 주말에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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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네요.
윤창길
2008.01.07
조회 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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