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갛게 세수한 아이얼굴을 닮은
12월의 쨍한 햇살 아래 서 있으니
눈물나도록 행복합니다.
‘나는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감사할 일들을 머릿속에 떠올렸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책 읽는 시간, 맛있는 음식,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
다정한 친구들....
그 효과는 대단했다.
그것은 행복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사상이었다.
- 데일 카네기 <인생은 행동이다> 중에서 -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해야 할 일을 떠올리고
하루에도 몇 번 씩 시계를 보며 바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더운 여름 지나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겨울, 이해도 빠르게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이맘 때쯤이면 모든 것,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고마운 것 투성이입니다.
잊었다가도 문득, 떠오른 얼굴도 있고
타성에 젖어 잠시 잊은 얼굴도 있습니다만,
남은 며칠 동안 뒤를 돌아보고 잠시 주위를 살피며
다가올 한 해를 정리해야겠단 생각입니다.
옅은 커피 향 나는 차가운 겨울바람에 얼굴을 묻고
조용히 귀를 기울여 봅니다.
희망 한 줌, 꿈 한 조각, 사랑 한 소절이 노래가 되어
우리들 가슴 속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아침7시부터 자정까지 내 하루를 온전히,
함께하는 고마운 cbs 라디오 그 고마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그저 윤희님 음성에 젖어 하루를 고용히 되돌아보며
다가 올 내일과 또 새로운 한 해를
설렘과 희망으로 그려볼 뿐입니다.
윤희님!(서피디님, 그리고 봄내 작가님)
함께한 2007년도 행복했어요(이건, 윤희님 엔딩 멘트인데~^^)
행복한 성탄 보내시고
2008년도 쭈우욱 함께하겠습니다. -꾸벅-
임현정 /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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