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달력도 한 장만 남습니다. 11월의 마지막날,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되돌아 봅니다. 고3이 되면서 잔뜩 위축돼서 너무나 힘겨워했던 우리 딸 새림이, 힘든 날들 잘 보내고 한 해를 마감하려 합니다.
내신성적도 수능성적도 중간인 제 딸은 수시 때부터 겁먹고 힘들어 하더니, 대입 수시에서 낙방하더니 한동안 기가 죽어 있었습니다. 같은 반 급우 중에 수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늘어갈수록 아직도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는 아이들은 힘들어지나 봅니다. 수능 끝나고부터 학교에선 견학다니고 강연회에 데려가고, 오늘은 늦은 체육대회까지....
다음달 수능성적 발표나면 부지런히 정보얻어 정시에 도전해야지요.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 보니 너무 힘들어하는 딸에게 {명성왕후] 보여 주며 힘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저희 새림이 꼭 대학에 합격할 거예요. 힘내라, 화이팅!!! 좋은 공연 보고 좋은 기 얻어서 꼭 2008학번 새내기 예쁜 대학생 되자.
인천 애청자 고3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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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딸 힘내라
이인화
2007.11.30
조회 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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