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밤 눈내리는 바다를 본 적 있으세요?
하얗게 깃털처럼 내려앉다
갑자기 허공에서 사르르 녹아 사라져 버리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고 황홀하답니다.
겨울엔 바다가 잘 보인답니다
겨울바다....
그걸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외로움의 깊이를 아는 사람이지요.
가끔 사람들 틈에서 섬이 된 기분을 느낄 때가 있어요
사람들의 목소리가 공허하게 울려퍼지고,
복잡한 세상으로부터 도망쳐서
오로지 나 혼자 나만의 세계로 깊숙이 빠져들고 싶을 때,
그럴 땐 바다가 보고싶어져요.
오늘 문득, 바다를 보러가고 싶어지네요
부드럽고 달콤하기까지 한 꿈음지기님의 목소리가 오늘은
마치 겨울바다위로 내려앉는 눈 같네요.
신청곡>
1. 브라운아이즈 - 벌써 1년
2. 푸른하늘 - 겨울바다
3. 포지션 - I LOVE YOU
4. 임형주 - 하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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