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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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소리
바람새
2007.11.07
조회 14

지난 주말에는 성당에 다녀 왔습니다.
성가로 부르는 축가는 처음이라서 어쩐지 슬프기도 하고....
사람들이 서로 공평하게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다면
그건 기적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 사이에는 늘 조금더 사랑하는 쪽이 있으니까요.
꼭 같을 순 없겠지만 누군가를 사랑하는 동안,
그도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에 행복하다면...
이미 그걸로 우리는 많은 빚을 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하면서도 미안한.. 그런 마음 말입니다.
욕심을 버린다 버린다 하면서도
여전히 미안한 마음보다는 나의 행복이 우선인 걸 보면
몇 십년 살아온 나라는 사람을 잘 모르겠다 싶기도 하죠..

오늘은 그냥..
내가 아는 사람들이 다시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옅은 구름이 지나가는 길에서 생각했던 날입니다.


너무 힘들면... 명인
친구야 너는 아니...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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