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착
누가 또 뛰어내렸나봐
하필이면 이 시간에
짜증나는 목소리
볼펜 꺼냈지만
막상 쓸 말 없다
누구의 죽음 위해
나 또한 열받은 상태므로
꾸역꾸역 폐수처럼 밀려내려오는 승객들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손잡이를 꼭 잡아주세요
라는 기계적 음성만 되풀이 될 뿐
벌거숭이 - 삶에 관하여
sg 워너비 - 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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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하 철 죽 음 - 김홍석
김홍석
2007.11.02
조회 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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