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윤희누나
저10월31일에 전역햇습니다 지금은 11월1일 새벽이구요..ㅋ
지금 친구들과 전역기념으로 술한잔하구 집에와서 글남김니다^^;
21살에입대해서 23살되서 나가는군요ㅠㅠ
학교복학하구 아저씨소리들이면 어쩌죠..ㅠ
군입대할때2년을 어떻게참나 걱정이태산같았는대
막상전역하고나니엄청빨리지난것같아요
솔직히 전 전역날 눈물안흘릴줄알았습니다-_-
앞서 전역하던 선임들 우는모습보면서
후임들과 키득거렸는대
전역날 후임들과 차례로 포옹하는대...눈물이안나올수가없더군요;
뭐랄까..뭉클하면서 가슴속부터 뭔가 그리워지면서..그러면서 눈물이..
꼴보기싫던 행보관님도 후임놈들도..이젠 보기힘들겟죠
행보관님이랑 악수했는대 행보관님이 하시는말씀이
나가서 열심히 살아라 였는대 이 단순하면서도 형식적인말도
그때만큼은 남다르게들리더라구요
남들이 그런식으로 대화할때 저는 별생각없이 들었던같은대
막상 재가 그런말을들으니 앞으로 살아갈인생의 실감이 팍 나는것같더라구요
창밖으로 멀어져가는 군부대근처 산들과 밭들을보면서
이젠 두번다시 볼수없겟구나 하면서 참많이도 운것같내요
전안울줄알았는대 ㅋㅋ....
신청곡은 패닉 정류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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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했습니다~~
오광현
2007.11.01
조회 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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