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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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동안 기다렸습니다
박보성
2007.11.01
조회 31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저의 이야기를 올립니다
올해 33살인데 여친이 없었습니다 애인이 없어도 혼자의 삶에 너무 익숙해 져버려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계획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한두해 흘려갔고 혼자만의 크리스마스를 몇번 맞이 하였습니다 외로움은 그렇게 저에게 친숙해 져버린듯 합니다

사랑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었지만 실천으로 옮기기엔
용기가 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에게 말한마디 쉽게 붙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신입사원을 들어왔고 3개월간 인사정도 가겹게 오가는 사이였습니다 역시 용기가 필요했는데, 용기를 내서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약속한 장소에서 나이서른셋에 어울릴것 같지 않은 수줍은 모습으로 그녀를 만났습니다 나와줘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어색함이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야기는 서로에 대한 이해심을 크게 해주었고 용기내어서 나의 여자친구가 되어 달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거절당할거란 생각이 컸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대답은... 이제야 나도 여친이란 말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늦은밤 집까지 바래다 주면서 작은 소리로 노래를 들려 주었습니다
"좋을텐데 너의손 꼭붙잡고 그냥 이길을 걸었으면...."

윤정이와의 소박하고 작은사랑을 잘키워 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청곡 성시경"좋을텐데"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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