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일을 끝내고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기위해 황단보도를 건너갔죠.
마침 제가 타야할 버스가 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버스만 바라보며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던 중
그만 버스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ㅠㅠ
창피한 생각에 일단 벌떡 일어나긴했는데
양쪽 무릎이 후끈후끈거리는 것이 도저히
버스에 올라탈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결국 버스 두대를 보내고 세번째 버스에 올라탔어요.
몇정거장 갔을까 무언가 뜨근한 것이 흘러내리는 것 같아
내려다 보니 글쎄....피가 줄줄 흐르는게 아니겠어요!!!!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텅텅비어있는 버스안에서 창피함이
더해 오더군요..열심히 들고 있던 쇼핑백으로 무릎을 가리며
집까지 왔습니다..
소독하고 약바르는 내내 어찌나 쓰라리고 아프던지..
한번 다리를 구부리면 펴기 힘들고 다리를 내내 펴고 있다가
구부리려면 그것도 힘듭니다..ㅠㅠ
28살이 되도록 못 고치는 이 놈의 덜렁병...
고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신청곡--오렌지 마켓의 "아파")ㅋㅋㅋ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아~~~아파요~~ㅠㅠ
퍼플레인
2007.10.24
조회 33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