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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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량..그렇게..
박문순
2007.10.15
조회 19
안녕하세요..
22살의 든든한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2개월전.. 아니.정확히 1개월 보름전.. 군대에서 전역을 했습니다.
그당시.. 저의 군복 건빵주머니에는..
빠지지않고 붙어 있던 친구한녀석이있었습니다.
바로 3천원 짜리의 작은 라디오였어요....
지금두 저의 호주머니에는 이녀석이.. 자리잡고 있구요~

10시에 딱딱한 돌과 친해져야 하는 저로써는..
라디오는 저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질때두... 상처받을때두..슬플때두..
특별한 날이 빼고는 꿈과음악사이를 청취했고요..

어느때와 같이 모두 자고있는 고요한밤에...
라디오 청취하는도중....
우연의 일치 일까.. 한때 ..정말 좋아했던..
여자친구의 사연이 나오게되었습니다...

첨에는 아니라구생각했지만.. 그가 저라는걸 알게됬습니다.
그가 아직도 .. 절 많이 생각하구있다는걸..

전역한뒤... 그에게 ..고백을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구요..
그녀와 저는 .. 지금 없어서는 안될존재가되어습니다.

2년 내내 친구가되어준.. 3천원짜리 라디오 ..
그도 내마음을 알았는지.. 마지막 전역선물을 준것같아요..

기적이라는말을 믿지는 않지만..
만날 사람은 꼭 만나게 되나봐요..

고맙습니다..그리고또 고맙습니다..~~
다시 만나게 해주셔서 ..

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꿈과 음악 사이를 사랑하는 모두분들..
좋은 인연..좋은사람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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