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중간고사 시간이라 괜시리 마음만 분주하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았습니다.
가끔씩 방문을 열어보고 "뭐 필요한것 없수?"
아들은 여전히 묵묵부답...
전 제 할일을 하면 되는데 저까지 시험보는듯 안절부절하며
며칠을 지냈습니다.
아무리 부모와 자식의 사랑이 외사랑이라지만
뭐라도 먹이고 싶은 엄마 맘을 그리도 몰라주는지...
하지만 이것이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이들 나름대로의
생존법칙이니 어쩌겠습니까?
그려러니... 제 조카의 말 처럼 자기가 죄가 많아 공부를
많이 하는세상에 태어났으려니 생각하고 말아야겠지요?
신경이 곤두서있는 시험기간이 지나면 다시 또 예전의
자상한 아들로 돌아오리라 기대하며 노래신청합니다.
리아의 내마음 별과같이... 울아들 요즘 푹~ 빠져있는 노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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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아들이 보는데...
인은식
2007.10.11
조회 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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