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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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일찍 알려 드렸더라면..
하정호
2007.10.05
조회 15
저도 이제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제 어머니가 57살 이신데.. 제가 어제 문자 메시지 보내는 방법 알려드렸어요.. 어머니가 손가락 하나하나로 직접 쓰셔 처음으로 보내신 곳이....
아버지께 보내시더군요... 보내시면서 '야~ 이제 나도 쓸 수 있다' 하시면서 어린 소녀처럼 좋아하시더라구요...
너무 귀여우셨어요.. 제가 아버지도 알려 드렸었는데.. 아버지보다 빨리 배우시더라구요...
하나 알려 드리면.. 어머니 혼자 응용 하셔서.. 하시고요.. 그래서 제가 아버지보다 빨리 배우신다고 하니까 '당연하지~' 하시며 아버지께 자랑 하시더라구요.. '아들이 당신 보다 내가 낫다는데?' 라구요.. 아버지는 어머니께 '문자도 보내고 감개무량하네 자주 문자로 보내'라고 하시구요. 그 모습, 너무 보기 좋았아요......
항상 그 얼굴로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프신 곳 없이요.....
신청곡이요..
변진섭님의 '숙녀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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