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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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엔...
인은식
2007.10.05
조회 20
며칠뒤인 친정엄마 생신때문에 온 식구가 모였었습니다.
내년이면 칠순이신 엄마는" 몸도 편찮으시고" "얼마전 추석에 다녀갔는데 뭐하러 또오느냐" 고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보고 싶으셨는지
문밖에 까지 나와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올해가 마지막이면 어쩌냐고 추석에 아들 손주 사위 며느리까지
추석선물을 준비하신 엄마를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시댁은 그래도 가끔이라도 챙기게 되지만 친정은 마음만 있을뿐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하는게 너무 속이 상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번 생신을 위해 컴퓨터를 배우셔서 방송국에 사연을 띄우셔 엄마를 감동시켜 드렸는데 , 저흰 이번에도 그저 몸만가서 해주시는 밥만 먹고 오다니...

엄마께 무엇이든 해 드리고 싶어 사연을 올립니다.
생신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젊으셔서부터 허리가 아프신 아버지 때문에 온갖 궂은 일들을 많이 하셔서 지금도 별로 몸이 좋지 않으신데 좀더 건강하시라고 전해 주세요. 제 말은 안들으셔도 혹시 윤희님 말씀 이라면?

사랑해요, 엄마!
우리 내년엔 멋진 생신상 차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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