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군 전역을 40일정도 남은 말년 병장이네요...
저번주에 휴가를 다녀와서... 3년동안 사귄 4살 연상의 누나와
헤어지고 왔습니다. 여자나이 29이면 결혼을 생각할나이라... 결혼을
생각 안할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저의 집 쪽에서는 나이차이로 인하
여 어머니께서 완강하게 반대 하신답니다. 아직 뭐 학교도 2년 남았고
취업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그때가서 헤어지면 여자쪽 입장
에서는 나이가 그만큼 더 차니까 너욱 큰일이다 싶었죠..그래서
솔찍히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결혼할때 가서 어머니를 설득 시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할수 있었지만 이제까지 20년 동안 동생과 저를 아버
지 없이서 혼자서 키우느라고 고생하신 어머니를 가슴아프게 할수 없
었습니다. 그래서 여러생각끝에 여자친구에게 통보 하게 되었습니다.
여자 친구 입장에서는 정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였죠... 지금도 마
음 아파하고울고 있을 선주에게 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신청곡 입니다 : 노을의 전부 너였다... 듣고 싶네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꼭 부탁드려요)
한상민
2007.10.05
조회 2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