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문을 통과하면서 나는 들어오고 어떤 사람이 동시에 밖으로
나갔어요
순간 누군가와 이렇게 스쳐 지나 간다는 것에 대해 참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하루에 내가 스쳐가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렇게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과는 달리 나에게 큰 의미를
준 사람은 나완 어떤 인연일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내 인생의 순간 순간에 나에게 많은
느낌을 일캐워 주고 세상의 아름다운 면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들에게 참 고맙게 느껴졌어요
아는만큼 보이고 보인만큼 느끼고 느낀만큼 사랑하면서 사는것 같아요
신청곡 가을엔 김연우씨 노래가 좋더라구요
이별택시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데...
아무거나 좋아요
11시쯤에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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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사랑해야지
함효진
2007.09.28
조회 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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