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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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공부를 시작한 아내
임병철
2007.09.18
조회 18
꿈음 안녕하세요.
며칠 전 아내가 그러더군요.
공부를 더하면 어떻겠냐고...
사실 요즘처럼 어려운 경제 현실속에서 자식도 아니고
아내를 공부 시킨다는것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아내에겐 특별한 소명이 있기에
안된다고 말릴 수만은 없었습니다.
신대원 공부를 하면 어떻겠냐고...눈치보며 말하는 아내에게
그러라고...내가 당신 공부 책임지겠노라고 했습니다.
가을학기가 이미 시작되었다기에 어제 첫 이른 아침 집을 나서서 늦은 시간에 귀가했지요.
신입생 환영회가 있다며 조금 늦는다는 아내를 기다리며
전철역으로 아내를 마중하러 가며 꿈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음악으로 잠시 차를 정차하고 앉았는데
그저 하루를 주심에 감사요.
이모양 저모양 감사할 일이 넘치더군요.
한참 후 기진맥진한 아내의 고단한 가방을 풀며 차에 오르는 모습을 보니
마냥 귀여운거 있죠^^*

이제 공부 마치면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인 아내에게
파이팅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보~ 사랑해^^*
당신 가는 길에 기꺼이 협력자가 되어 주겠소!
힘내서 열심히 꿈을 펼치길 바래^^*"

윤희님 아름다운 음성으로 대신 전해 주시구요.
신청곡 올려 봅니다.
조트리오 - 사랑이라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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