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의 74번재 생신을 맞아 시댁에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 아이들 챙겨주느라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지난 설에 뵙고 너무 오랜만에 뵈어서 그런지 많이 늙으셨네요.
내자식들에게 쏟는 정성의 10분의 1이라도 잘해드리면 좋을텐데.. 그게 잘 안되는것 같아요.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그 말이 생각나네요.
효도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때가 다가오는데도 아직 자식들 핑계대며 이러고 있다니...
마음만은 언제나 달려가는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면 좋겠어요.
아직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공경할께요.
언제나 내리사랑이라며 아이들에게나 신경쓰라고 말씀하시는 그 말씀이 아프게 느껴지는 밤이네요.
GOD 의 어머니께 들려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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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생신...
인은식
2007.09.08
조회 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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