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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그리운 날
양미애
2007.09.06
조회 13
몸에서 나간 길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언제 나갔는데 벌써 내 주소 잊었는가 잃었는가
그 길 따라 함께 떠난 더운 사랑들
그러니까 내 몸은 그대 안에 들지 못했더랬구나
내 마음 그러니까 그대 몸 껴안지 못했더랬었구나
그대에게 가는 길에 철철 석유 뿌려놓고
내가 붙여냈던 불길들 그 불의 길들
-이 문재님-
꼭 답시처럼 다음의 시가 따라옵니다.
세월이 이따금 나에게 묻는다
사랑은 그 후 어떻게 되었느냐고
물안개처럼
몇 겁의 인연이라는 것도
아주 쉽게 부서지더라
-류 시화님-
꿈음 속에서 소녀적 꿈꾸던 사랑도 보고 인생도 보고 추억도 읽습니다.
오늘밤도 모두 편안하기를, 행복하기를.
산자는 산자의 모습으로 돌아간 자는 돌아간 자리에서 평화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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