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닥콩닥
종일 제 가슴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마치 지난봄..따뜻한 햇살과 파릇파릇한 새싹을 보며
밖을 산책했을때 처럼,
늘 보던 그에게 갑자기 사랑을 느꼈을때처럼,
급여가 오른 월급 통장을 봤을때처럼...
그렇게 종일 가슴이 콩닥거리네요..
출근해서 회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간식을 먹을때
또 지난번 크게 싸운 손님께 거스름돈과 함께
"감사합니다"란 인사를 건냈을때 그 손님이
"네"라며 대답했을때
엘레베이터를 내리는 순간부터 미소를 띈 손님 얼굴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슬며시 웃음 짓는 제 모습을
발견했을때에는 유난히 더 설레고 콩닥거리는 거 있죠..^^
어제까지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에게서 새삼
기쁨을 느끼고 있어요..
마치 앞으로 더 설레고 행복한 일들이 생길것 같은
암시를 받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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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별의 '설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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