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더니
새벽에는 춥다라는 느낌에 잠을 깼어요..
그리고 창문을 닫고 정말 오랜만에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리고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달력을 보니
오늘이 '처서'더라구요...
낮과 밤의 길이가 비슷해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는 '처서'...
낮에 아무리 폭염이니 뭐니 해도 가을이 오는 것은
막을수는 없었나봐요..^^
그럼 생각을 하고 밖에 나와보니
구름한점 없는 하늘은 유난히 높고 파랗게 보이고
햇빛의 따가움도 좀 누그러진듯하며 비록 30도를 웃도는
기온이지만 바람은 시원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상하게도 올해는 가을이 온다는 것이 온몸으로 느껴져요..
지난해까지는 미처 생각지 못했던 가을이 오는
모양새가 눈에 보입니다..
올여름 큰 사고없이 이렇게 무사히
마무리하게 된 것에 감사하며
이 노래 신청합니다..
김광석--편지...
왠지 가을엔 편지를 써야할것 같은 느낌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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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에서
퍼플레인
2007.08.23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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