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가슴아픈 이별의 달인가봐
날마다 내리는 빗물은 돌아선 눈썹 적시는데
북한주민 500여 명 이상 사망과 부상자 속출
아 비가 무섭다 자연이 무섭다
아버지 영정사진처럼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는 말
열받은 모래땅에도 비는 내리는가
구름에 갇힌 태양의 분노인가
아프칸 신의 눈물인가
고수부지 잠기고 너의 발목 잠기고 나의 목숨까지 잠길지라도
세상은 흘러가겠지
허무와 진리 사이에 삶이 발버둥 친다
사랑이
끝난 아침에
떠나버린 기쁨처럼
그대는 문화상품권을 너무 쉽게 생각했었나봐요
다시 내게로 와요 문화상품권이여 - 박지윤님의 소중한 사랑 페러디입니다 이곡을 신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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