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방송을 못들었어요..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어제 저희 내무실 대원이 밤에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서 앰블런스로 급히 병원에 후송되었는데..
숨을 못쉬고 맥박이 없어서..
후임병을 잃는줄 알았습니다.
병원으로 후송되는 앰블런스안에서 군의관이 심폐소생술을 할때..
이제 정말 갈때까지 갔구나 하는 생각에..
두려웠습니다..
다행히도 의식을 되찾고 오늘 부대로 돌아왔는데..
응급실에 실려가서 응급치료를 받는 후임을 보면서.
제발..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들어주셨는지..
의식을 찾고 오늘 부대로 복귀했는데..
아직 한번도 사람이 죽는걸 본 적이 없었는데..
어제 그런 있어서는 않될 일을 격을까봐..
너무 걱정했어요..그리고 무서웠습니다..
생애 처음 느껴보는 공포감이었어요..
그래서 어제 긴장탓인지 피곤해서 방송 중간부터 듣다..
그대로 잠들었구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천만 다행이네요..
그 후임병 다시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항상 건강하고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신청곡 띄워주세요..
김동률"Deja-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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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한 생명을 잃을뻔 했습니다.
이찬웅
2007.08.07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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