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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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 사마! 아까 서울에 정말 억수같이 퍼붓던 비가
마그리
2007.08.04
조회 14
윤희 사마!
아까 서울에 정말 억수같이 퍼붓던 비가 그치고 회사 옥상에 올라갔었습니다. 아직 구름은 남아 있었는데, 시원하게 내린 비 때문에 공기가 정말 맑더라고요. 저 멀리 남산타워도 선명하게 보이고 국회의사당 지붕의 얼룩들도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한장 찍어 두려고 얼른 카메라를 들고 다시 올라 왔어요. 그런데 그만, 트라이포드 자리 잡으려다가 확 넘어지는 바람에 사진도 못 찍고 카메라는 속이 다 튀어나올 정도로 망가졌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오랜만에 좋은 얼굴을 하고 있는 하늘을 봐서 반가웠어요. (카메라는 한 대 더 있기에 ^^;) 신청곡이나 한 곡 하려고요.
청명한 곡이 뭐가 있을까 약간 고민을 하다가 떠올렸습니다. 토이 1집 '바보같이 나는' 오랜만에 들어보고 싶네요.. 두근두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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