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매일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요즘 너무 힘들거든요..병영문화가 어쩌구 저쩌구 해서..
후임들에게 계속 사랑으로 병영생활을 할것인가..
아니면 강력히 제재를 가할것인가..등등..
뭐 너무 골치 아파요..이제 100일 남았는데..
화도 나고 그래서..끊었던 담배를 다시 물었어요..
그래도..여태껏 잘 버틴건..
친구들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고 기도해줘서 그런가봐요..
가끔 전화통화 하고 그러면..
퉁명스럽게 수신자부담으로 전화한다고 짜증내기 다반사인데..
그래도 그 짜증속에 걱정스러움.안부.그리움..
그런 말들이 담긴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녀석들..정말 보고 싶은데..가끔 휴가 나가도..외박가도..
얼굴 보기 힘들고..약속시간이 서로 않맞고..
그 와중에도..다른 약속 펑크내고..
만나러 와주는 녀석은 정말 사랑해주고 싶어요..
보통 애들이 약속잡고 얼굴 보기만 기다리는데..
이제 보니까 제가 펑크낸 약속이 많네요..
그래도 이런걸 친구라고..
연락 않하면 연락 않한다고 뭐라하고..
왜 연락도 없이 그냥 들어갔냐고 하고..
이제 졸업을 준비하는 친구들..
졸업 연주 10월에 한다고 꼭 보러 오라고 했는데..
졸업 연주 꼭 보고 싶은데 못볼꺼 같아요..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시간나면 윤희씨가 꼭 전해주세요..
신청곡을 없지만..
윤희씨가 좋은 음악 틀어주시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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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때문에 사는것 같아요.
이찬웅
2007.08.04
조회 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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