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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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차광래
2007.08.03
조회 29
안녕하세요. 허윤희님 그리고 꿈음 가족분들...

저를 기억하실런지...예전에 기차여행간다고 글도 올리고
중간고사기간에는 공부하기 힘들다고 사연도 올렸는데...
그뒤론 꿈음은 계속 들었지만 어찌하다보니 사연을 올리지 못했네요

얼마전 학교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국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니 여행이 아니라 기행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지요..
목적이 중국에 있는 우리 역사유적지를 답사하고 그 속에서
우리의 모습을 찾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학교 기행단이었습니다.
우리 역사유적지뿐만 아니라 백두산, 연변의 조선족 마을, 북경, 상해등 여러곳을 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또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연변, 백두산지역), 현재(북경), 미래(상해)를 다녀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비가 오는 중에서 백두산을 오르면서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었고, 침대열차안에서 밤새도록 서로의 인생이야기, 사랑이야기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것이 가장 기억이 남네요. 그리고 이러한 추억속에는 우리 팀원들이 있었구요...

이번기행을 하는 동안 제게 남은 것이 바로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혀 몰랐던 사람들과 한팀이 되어서 여러 미션을 수행하고
기행을 하는 동안 서로 도와주고 챙겨주던 팀원들...

팀장으로서 항상 팀원들을 챙기고 재치있는 만담으로 기행기간내내
팀원들을 즐겁게 해주면서 좋은 말도 해주던 신우형.
과묵하지만 가끔씩 던지는 독특한 언행으로 우리를 당황스럽게
하던 문하.
작고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은 다원이.
행여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조심을 하면서도 신우형의
놀림감이 되었던 혜민이.
음식도 맞지 않고 장염에 걸려서 고생만 하다가 온 지혜,
뒤에서 우리를 든든하게 지원을 해주시는 조기현 선생님.

짧은 기간동안에 맺처진 인연이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인연이
시작이 되어서 서로의 인생에서도 소중한 사람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신우형, 문하, 다원이, 혜민이, 지혜, 조기현 선생님~
앞으로도 이 소중한 인연들을 소중하게 이어나가요~
4조 Forever!!!

p.s: 함께한 숭실대 중국교육기행단 스태프들, 교수님들, 교직원선생님들, 그리고 다른 조원들도 다들 고생하셨어요


신청곡 : 여행스케치 - 별이 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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