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여름날인데도 유난히 덥고 일이 힘든 날이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저에게 그런 날이있어요.
하필이면 에어컨까지 고장나는 바람에
낡은 선풍기에 의지해 하루를 보냈습니다.
평소에 푹신하게 느껴지던 의자에 기대 있자니
등으로 연신 육수(?)가 흐르고
컴퓨터 등 가전제품이 좁은 사무실 안에 촘촘이 있어서
무척 덥고 답답했습니다.
게다가 오늘이 아파트 관리비 납부 마감일이어서
더욱 바빴습니다. 집에 오기 무섭게 씻고 저녁을 하는데
온몸이 물에 젖는 솜뭉치 같더군요. 그런데 초등학교 3학년인 딸 상미가 다가와 제 어깨를 주물러 주며 "엄마 힘드셨죠?"하더군요.
방학인데도 잘 챙겨주지 못하고 늘 미안한 마음인데 오늘 밤은 딸 덕분에 편히 쉴것 같습니다.
아마 꿈음 듣다가 스스륵....잠들지도 모르겠어요.*^^*
서시 : 신성우
이별의 그늘 : 윤상
혼자만의 사랑 : 김태영
세곡 중 한 곡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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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정영숙
2007.07.27
조회 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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