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부가 거의 끝나갈 즈음, 서영은의 좋아좋아가 나올때가 되서야, 라디오를 틀었어요. 저는 라디오를 듣다가 마음에 드는 곡이 있으면 꼭 가수와 노래제목을 써놓는 습관이있거든요. 좋아좋아는 많이 들어서 노래는 익숙한데 제목은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그래서 평소처럼 ‘서영은-좋아좋아’라고 메모를 하는데 ‘좋아’라는 말이 낯설게 보이더라구요. ‘좋아, 좋다, 좋아해…’ 계속 써봐도 잘못쓴것같고, 사전에도 분명히 ‘좋다’라고 적혀있지만 어색한건 마찮가지였어요. ‘싫어’는 익숙한데 ‘좋아’는 왜이리 어색한지….
‘좋아’, '좋다‘ 보다 ’싫어‘가 더 익숙한 제가 불쌍하단 생각이들었어요. 현실을 너무 부정적으로 봤나봐요. 저 스스로 불쌍하게 만든거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만 바랬기 때문에 현실이 싫기만 했나봐요. 이젠 좀더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려해요. 지금 이 모든걸 좋게 생각하고, 힘들어도 더 좋은 일들, 더 좋은 날을 생각하면서 이겨내야겠죠^^ㅎ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누나가 힘내라고 응원해주세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힘내라고 말해주세요~
이형석
2007.07.26
조회 30


댓글
()